MZ 세대 주식 필수일까..? 뭘 사야할까? 메타버스 주식? (feat. 제페토, 로블록스)

안녕하세요,

'MZ의 시선'입니다..^^

 

작년 이맘때쯤을 생각해보면 한창 주식 시장의 열기가 올랐었고, 그 뒤 올해 초에는 코인 시장의 열기가 최고점에 다시 올랐다가.. 요즘에서야 조금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아 보이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하면 더 빨리, 더 많이 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다급함에 사로잡혀 평상시에는 관심도 없고 잘 모르는 분야인 주식과 코인에 투자를 합니다..!

(물론 아직 저도 주린이 입니다만...=_=;;)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이 주식이 좋다더라, 저 주식이 좋다더라 하는 말만 듣고 주식을 사거나..

비트코인이 조금 떨어졌으니 이때가 기회야 or 이번엔 이더리움이 오를 차례야 등등..

 

다른 사람들의 희망찬 말만으로 자신들의 피땀어린 돈들을 투자하는 것을 보고있자면...

 

그런 행동들은 정말..... WTFFF!!!!! 

출처 - 구글 이미지

 

이 세상에서 쉽게 버는 돈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운이 좋게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번 것은 그만큼 어마어마한 Risk를 감수하고 투자(or 투기)를 한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돈을 쉽게 벌면.. 그 '맛'에 들립니다. 여러분은 카지노에서 최종적으로 돈을 따서 오는 사람이 극 소수인 이유를 알고계시나요?! 

 

카지노에서 운이좋게 첫 판, 두번째 판에서 돈을 따는 사람들은 꽤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딴 돈을 더욱 크게 만들려고 계속해서 배팅을 하다가 결국에는 모든 돈을 잃고 빈털털이로 빠져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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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위대한 투자자들로 불리우는 사람들의 가장 공통된 특징은.. 단기 투자(매매를 자주X)보다는 장기 투자를 한다는 점입니다. (이들에게 단기는 거진 최소 1~3년 정도의 투자입니다.)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행동보다는 분석하고, 인내하여 오랜 기간을 기다려 그 열매를 맛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먹을 것에 비유해보자면....다음과 같습니다.

 

라면만 먹는 것(= 단기 투자, 빠른 자금 회전율, 즉각적 보상을 원하는 것) 

  VS

사골곰탕을 먹는 것(= 장기 투자, 자금 회전율은 늦음, 미래에 큰 수익을 기대)

(갑자기 배가고파서 헛소리를 했네요...=_=;;)

 

출처 - 구글 이미지

어쨌든간 제가 오늘 하고싶은 이야기의 핵심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장기투자자로 거듭나시길 바라는 바에서 서론을 이렇게 길게 쓰게 되었습니다..하하;;^^; 그럼 바로 밑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주식에 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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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이제는 'MZ세대' (= 밀레니얼+Z세대로 1981~2010년생을 의미, 디지털 세대)가 앞으로 20년~30년 동안의 소비의 주체가 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90년대, 2000년대에는 너무 어렸기에 즉..그런 개념도 몰랐고 정보도 없었기에 20년 후, 30년 후의 미래에 성장 할 산업과 분야에 대해서 전혀 투자를 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했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or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들 증권 계좌(=주식 계좌)를 만들어 20년, 30년 후 미래에 엄청난 상승을 보일 것 같은 기업들을 사고 있는 중입니다.

 

누군가는 당장 내일이 아닌 20년/30년 후의 미래를 꿈꾸며, 수저가 바뀔 수도 있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은 주식 투자는 내가 모르는 영역이라 치부하고 은행에만 돈을 따박따박 저축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어떤 목적으로, 어떤 정보를 찾다가 이 블로그에 오셨던지간에 지금 주식을 하지 않는다면... 진지하게 주식 투자에 대하여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장 주식을 시작하라는 의미가 아닌.. 주식에 관련된 책을 읽어본다거나, 뉴스를 보거나, 단 돈 만원이라도 투자를 해보는 것입니다..!! 

 

(물론 방법론 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너무나도 알아야 할 내용과 정보들이 많기때문에 세부적인 사항까지는 자세히 적을 수가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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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주식 투자의 중요성은 이쯤하고.. 혹시 여러분들의  '메타버스'라는 용어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혹~~~시라도 들어보신 적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그렇다면...음..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있으실까요?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6898 

레디 플레이어 원

 

만약 '메타버스'를 모르시는 분 or '레디 플레이어 원' 이라는 이 영화를 안 보신 분이라면.. 

이번 주말엔(SF를 싫어하실지라도...) 이 영화 한 편을 꼭!!! 꼭!!! 보시길 강력하게 권고드리는 바입니다..!!

 

이 영화가 바로  '메타버스'그 자체를 표현한 영화이기에 개념적인 측면에서 정말 유용할 영화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이 영화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작품입니다ㅎㅎ)

 

각설하고..  '메타버스' 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초월'이라는 의미의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 의 합성어입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기존 가상현실과 유사하지만 이보다 발전된 것으로, 가상 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실제 현실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왜 이것이 이리도 핫한 용어이며, 이와 관련된 주식은 왜 핫한 주식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는지에 관해서도 우리는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메타버스' 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 전.. 잠깐 저의 과거 이야기 겸 조언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갑자기..? 그렇지만 다 이유가 있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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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저의 과거 경험을 이야기해보자면..

 

1. 저는 90년도 후반 쯤에 생에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만든 windows 95 를 사용하여 PC를 처음 접하였습니다..! windows 95는 당시에 PC의 혁명이라 불리는 새로운 운영체제 였습니다. 

 

2. 2000년대에는 넥슨(Nexon)에서 만든 최초의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 나라' / 최초의 2인 PC 게임이었던 '크레이지 아케이드' /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뒤를 이어 자동차 게임의 새로운 지평선을 연 '카트 라이드' 등등.. 그 당시에는 게임 밖에 모르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한때는 이러한 게임에 미쳐서 집에서 몽둥이 찜질(?)을 당하며 PC방을 들락거리던 기억도 있습니다.

 

3.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애플(APPL)에서 만든 '아이팟' 이란 MP3 기기를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던 것이며 무엇보다도.. 너무 이뻤으며 단순한 조작법 및 심플한 디자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제품이었습니다.

 

4.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여 군대를 가야했었습니다..! 입대할 당시에는 친구들과 연락을 '싸이월드' 로 하였는데.. 입대 후 1년도 안된 사이에 페이스북(FB) 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사이트에 접속하여 내 일상과 사진들을 기록하고, 친구들과 연락을 하였습니다.  + 그 당시 싸지방(=싸이버 지식 정보방)에서 PC를 사용하던 전우들 중 80~90%는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풀면 지루하니깐..ㅎㅎㅎ 그렇다면 여기서 퀴즈..!!!

 

만약 여러분은 지금 현재의 기억을 가지고 저 과거 중 어느 한 시점으로 갈 수 있다면 해당 기업들의 주식을 모두 사시겠습니까?? (비록 주식을 안하는 분이실지라도..!?)

 

정답은 당연히 'Yes' 일 것입니다!!

 

지금에서야 돌아보고나면 이 기업들의 주가는 적게는 10배에서~ 많게는 200배까지 올랐습니다.

주식으로 부자가 되는 길은 사실 공부해서 서울대 가는 것보다는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But!!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되지는 않는 현실..ㅠㅠ)

 

- 미래에도 이 회사가 머무는 섹터(시장)가 확장되고 더 커질 수 있는 시장인지에 관한 것 

- 다른 경쟁자들보다 경쟁력있는 상품을 판매하는지에 관한 분석 

- 지속가능한 성장성 및 기업의 가치가 꾸준히 우 상향 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 

- 회사 외적인 문제로 인한 주가 하락에 패닉하여 팔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인내심 등..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위의 사항들이 그나마 주식을 경험한지 5년 차에 들어가는 주린이로써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일 듯 싶어 적어보았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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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그럼 다시 돌아와서~ '메타버스' 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과거 이야기를 꺼낸 이유를 이제 짐작 하시겠습니까..?

 

저는 과거에는 무수히 많은 기회를 놓쳤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수저를 바꿀 수 있는, 황금 사다리를 탈 수 있는 부의 추월차선을 놓치기 싫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일전에 제가 '메타버스' 투자를 위해서 꼭 알아야 할 미국에 상장된 게임(회사)에 관련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

2021.03.09 - [재테크 관련/주식이야기] - 드디어 왔다!! 로블록스 상장 초 읽기!! (feat. VR AR 관련 주, 로블록스 주가, 로블록스 상장일 )

드디어 왔다!! 로블록스 상장 초 읽기!! (feat. VR AR 관련 주, 로블록스 주가, 로블록스 상장일 )

 

바로 '로블록스' 라는 게임입니다!!! 간단한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출처 - 구글 이미지

1. 현재 미국에서 9세 ~ 12세 어린이 중 3분의 2 이상은 로블록스를 사용..

2. 월간 활동 이용자 수는 약 1억5000만명, 월별 누적 이용시간은 30억시간에 달하는 수준 

3. 플랫폼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156분 입니다.

  (틱톡 58분, 유튜브 54분, 인스타그램 35분의 시간을 월등히 뛰어넘는 수준) 

 

저는 이 '로블록스' 라는 기업을 분석하면서,, 군대 시절 싸지방에서 페이스 북만 주구장창 하던 저의 모습과 전우들의 모습이 순간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왜 그때 페이스북 주식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못했었는지...ㅠㅠ)

 

지금에서야 돌아보고나면 이 기업들의 주가는 적게는 10배에서~ 많게는 200배까지 올랐습니다.

주식으로 부자가 되는 길은 사실 공부해서 서울대 가는 것보다는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메타버스'  플랫폼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것이 바로 네이버의 ‘제페토’ 입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2018년 8월 출시 이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여 전 세계 누적 가입자 수는 2021년 3월 기준 2억 명을 돌파했었습니다. 2019년 8월에는 전 세계 37개국 App store에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명이 넘는 이용자 중 80%가 10대로써 미국의 '로블록스' 와 매우 유사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HYBE,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유명한 대형 연예 기획사에서 모두 네이버제트 제3자 배정 유상증자(170억원 규모)에 참여를 하기도 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만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메타버스'를 접목할 요소가 많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페토’ 에서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소속 가수의 3D 아바타를 만들어 랜덤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는 2020년 6월 ‘제페토’ 에서 블랙핑크의 3D 아바타를 처음 선보였는데요, 9월에는 'Ice Cream'이라는 신곡을 발표하면서 VR 팬 사인회를 ‘제페토’ 에서 진행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2주간 진행되는 팬 사인회에서 총 36개의 사인을 모두 모은 팬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사인 CD와 실물 굿즈를 중정했는데요, 4,60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이 VR 팬 사인회에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또한 블랙핑크의 ‘제페토’ 캐릭터를 활용한 'Ice Cream' 댄스 퍼포먼스 뮤직 비디오는 한 달만에 유튜브에서 7,2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이루지 못하는 것들(=내가 아이돌이 된다던지, 어떤 회사의 CEO가 된다던지..)을 가상 세계 속 아바타(=나의 캐릭터, 분신)로 행하면서 대리 만족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또 그러한 과정에서 플랫폼 안에서 MZ세대들이 소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에.. 우리는  '메타버스' 라는 개념을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로블록스' 나 ‘제페토’와 같은 가상 현실 플랫폼에서의 삶을 좋아하고 영위하는 MZ 세대들의 소비 트렌드는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20년~30년 동안은 '메타버스' 의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는 연구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현실입니다.

 

그렇기에..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는 주린이 or 주식을 이미 하시는 주린이 모두  '메타버스'  플랫폼과 생태계(=관련 기기, 소프트웨어 등)를 취급하는 기업들에 관하여 항상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누가 알겠습니까..?

 

20년 뒤에는 이러한 기업들에 지금 투자하는 것이 90년대 아마존, 애플에 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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