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Z의 시선'입니다..^^
요즘들어 다시금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영어 공부도 하고있는 나날인데요.. 그러한 일들을 할 수 있게끔 계기가 된 것이 바로... '미라클 모닝' 이었습니다!
'미라클 모닝'은 2016년 미국인 저술가 할 엘로드가 쓴 자기계발서인데.. 이 책에서는 오전 6시 이전, 이른 시간에 일어나 독서·운동서·글쓰기·공부 등 자기계발 활동을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아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영향을 받아 새벽 기상 시간 활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ㅎㅎ
이번 2021년 하반기부터 다시금 블로그 재개와 함께 영어 공부를 다시시작해야겠다는 막역한 생각만 머릿 속에서 멤돌고 있던 시기에... 우연히(?) 이 '미라클 모닝' 책을 알게되었고 아..나한테 필요하던 것은 이거다..!! 라는 생각이들어서 '미라클 모닝' 그룹에 관하여 알아보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속해있는 이 '미라클 모닝' 그룹의 경우엔... 한달에 5만원의 비용을 내고 참여하는 중에 있습니다..! 사실 어떤 사람은 한달에 5만원이라는 큰 돈을 굳이 아침 기상 활동 참가비로 내는 것이 무척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흠...참가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ㅎㅎ)
사실 저의 경우엔 집이 차로 운전하면 10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가깝기에.. 출근을 늦게해도 되는 이점을 핑계삼아 매일 잠을 새벽 2시~3시에 자고 8시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_=;;
(물론 2~3시까지 생산적인 일을 했다면 이런 후회스러움은 1도 없겠죠..ㅠㅠ?ㅎㅎ)
하지만, 아침 8시부터 출근 준비를 한다고 생각하면 아침 6시부터 2시간 동안 시간을 쓸 수 있기에, 이 것을 관리(?)·감독(?)해주는 시스템이 있다면...하루 1600원 남짓한 돈(=50,000원 / 30일), 즉 1시간에 800원의 돈을 투자하는 것은 결코 큰 아까움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하하;;^^;;;
그렇기에 정확히 2021년이 반 남은 시점에서 블로그 재개와 함께.. 바로 이 '미라클 모닝' 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7월 10일, 즉 이제 겨우 10일 정도 진행을 하였는데..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잘 일어나고 목표한 아침 계획(루틴)을 제대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침(6시~8시까지) 루틴 활동 및 목표는...
1. 영어 쉐도잉 최소 1시간 이상하기(어렵거나 모르는 표현 엑셀에 정리)
2. 쉐도잉한 그 날의 내용(어렵거나 몰랐던 표현들) 블로그에 공유하기
3. 독서 20분하기
요렇게 3가지 입니다..! 아침 6시-8시까지 2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안에 3가지 활동은 무조건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기에 시간 관리 및 활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그 결과 일단 가장 크게 변화된 점을 말씀드리면..자정 전에는 가급적 잠에 들려고 노력한다는 사실입니다..^^;; 안그러면 열심히 아침 기상을 해놓고서도 피곤하여 졸 수도 있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
그렇다면 이 '미라클 모닝' 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가..? 라고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자면..!
1. 매일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시간 까지 인증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리기_(타임스탬프 어플 사용)
2. 줌 미팅에 접속하기_(카메라 On / 얼굴은 안나와도 되나 활동하는 모습 보이게끔, 잠자는 것 방지용)
3. 자신이 새운 '미라클 모닝'수행하기_(아침 활동 루틴 및 목표들)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고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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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ㅎㅎㅎ 참 쉽쥬..??
+ 아침 시간에 이런 인증들과 더불어 따로 시행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기상체크 및 스스로에게 상과 벌을 부여하는 방식을 통하여 더욱 더 '미라클 모닝'수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목표를 이루면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것은 잘 하고 있지만, 목표치에 실패했을 때 그에 상응하는 페널티를 스스로에게 부과하지는 않습니다..하하;;
그만큼 자기 자신에게 관대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자기계발을 진정으로 원하고 내가 성장하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상과 벌을 확실하게 세우고 목표치 성공, 실패 여부에 따라 상과 벌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할 듯 싶습니다..! (당근과 채찍인건가..ㅎㅎ)
(저의 경우엔... 상은 사실 큰 의미와 감흥이 없는데... 워낙 축친놈(축구에 X친놈..) 이라서 벌로써 확실하게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하하;;)
이제 고작 미라클모닝 시작한지 D+10일이 되었기에 사실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도 있듯이 끊임없이 무언가에 도전하고 실천하며 보람을 느끼는 행동 역시 스스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방법이라 생각이 되어집니다.ㅎㅎㅎ
비록 지금은 스스로의 의지보단 돈을 걸고, 여러가지 시스템(?)에 의지하여 기상을 실천하고 있지만 이게 체화되고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날에는 더 큰 보람과 의미로 다가오리라 생각이 될 듯 싶습니다..!
나중에라도 '미라클 모닝' 모임을 제가 주관해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는 먼 미래의 일을 생각해보면서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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